2023-11-28
어느덧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11월에는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오늘에너지절약완료 해주세요! 프린터, 복사기 1대 줄이기 * 절감량 : 1.05kWh/일, 22.05kWh/월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 절감량 : 0.26kWh/일, 5.38kWh/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 절감량 : 0.32kWh/일, 9.6kWh/월 동절기 사용전 보일러 청소하기 * 절감량 : 0.41N㎥/일, 14.2N㎥/월 많은 실천 부탁드립니다!
2023-11-07
2023-06-13
늘어만가는 온실가스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 개인의 절약"만"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가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시민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또한 무시하고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손쉬운 일부터 실천하면서 지인에게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3-04-11
12월 19일, 동남권NPO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서울 지역에서 풀뿌리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각 자치구별 활동가들이 만나 2022년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3년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크고 작은 성과도 있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해야 할 활동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대부분 활동가가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하며 각자의 지역에서, 그리고 광화문 일대에서 함께한 순간을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강남서초환경연합은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의 일원으로, 그리고 서초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른 단체/활동가와 연대의 끈을 다잡고 활동하겠습니다.
2023-01-15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강에 걸쳐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생각해 볼 화두를 던지는 “강남기후학교”를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지역 도서관, 강남아이쿱생협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번갈아 실시한 이번 강좌에 지역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지역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지속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활동이 축소되고,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지면서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 간 참여율에 차이가 생긴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22-11-15
10월, 지역 여기저기에서 축제, 장터 등이 열리는 계절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행사들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세자율(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축제에서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저희의 작은 활동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10-15
9/24 기후정의행진을 한 달 앞둔 8월 24일,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가 행동계획을 알리고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에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광화문 일대에, 9월 2일에는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경복궁역까지 승강장에 9/24 기후정의행진 포스터를 붙이는 액션도 진행했습니다.
2022-09-15
8월 17일, 강남구 일원동 자활카페 앞 기후나눔장터에서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지역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현실과 대응을 위한 사회의 역할과 개인의 실천에 대해 알렸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이미 우리 곁에 왔음을 공감했습니다.
“오”늘부터 “이”웃! 오이마켓입니다. 6월 15일, 강남서초환경연합이 참여하고 있는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지역 도서관, 자활기업, 강남마을넷 등 지역 시민단체가 모여 기후나눔장터를 열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참여하신 시민들과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대해 퀴즈 등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연대 기관/단체의 힘만으로 마련한 오이마켓을 앞으로 정기적인 장터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넓혀 나가겠습니다.
2022-07-15
지금 당장 기후정의! 차별 끊고 평등으로! 삶의 위기, 지구 공동체의 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에만 급급한 권력과 자본에 맞서 실천을 촉구하는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4월 29일 대표적인 탄소다배출기업인 포스코에서 삼성까지 행진을 이어가며 여러 사회운동들의 목소리를 함께 모았고, 30일 환경운동연합과 서울 지역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 전국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부터 종로 SK본사 앞까지 행진하며 제주를 출발한 봄바람이 전국의 투쟁하는 현장을 돌아 40일의 순례를 마무리했습니다.
2022-05-15
3월 28일, 기존에 지역에서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에 함께 하는 단체들과 더불어 못골도서관, 역삼푸른솔도서관, 정다운도서관, 새마을운동중앙회강남지회,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아름다운가게압구정점 등이 함께 마을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활동을 논의했습니다. 리싸리클링 존, 제로웨이스트 샵, 도농상생 장터 등이 결합된 오이마켓(지역 아나바다 장터)과 생활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022-04-15
2월 25일,5대 기후악당(온실가스 대량 배출 기업) 각개 격파의 날을 맞아 각 기업을 순회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주관한 퍼포먼스에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 서울 각 지역 기후행동에서 함께 했습니다. “기후위기 진짜 주범, 5대 악당기업 고발한다, 녹색분칠 중단하고 기후위기 직시하라"를 외치며 강남지역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삼성전자 앞에서 진행한 퍼포먼스에 참여했습니다.
2022-03-15
11월 29일,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마련한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의 김병빈센터장님의 안내로 회처리장, 모니터링장소, 당진에코파워 등을 돌아보면서 발전소와 송전탑을 옆에 두고 피해를 감수하는 지방과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석탄화력을 멈추고 재생에너지를 확대, 전환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정의 등에 대해 막연히 생각했던 중에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였습니다.
2021-12-15
11월 1일엔 지난 한 주간 진행한 서울 방방곡곡 기후정의 공동행동의 각 지역의 목소리를 모아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에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함께했습니다. 서울시민들은 서명을 통해 “빌려 쓰는 지구, 벌써 늦었다”면서 아름답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지구에 살 권리가 있지만 이는 시민의 노력만으로 역부족이기에 기후정책 퇴행으로 가는 서울시의 반성과 앞장서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진 6일 대학로에서도 기후정의 세계공동행동의 날을 맞아 전 세계시민사회와 연대하여 ‘기후정의’를 위한 행동에도 참여했습니다.
2021-11-15
도시의 특성상 강남을 비롯한 서울에서는 에너지 부문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90% 정도, 에너지 부문 중 건물 부문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68%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시 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계획 발표 자료_2020.4)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강남구의 각 건물에서 어느 정도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지, 어느 건물이 배출 순위가 높은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조사하면서 전기에너지 외에 가스 소비량도 매우 많다는 점에 놀라게 됩니다. 연말에는 조사한 자료를 잘 정리하여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보고서를 만들겠습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