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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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 실천가양성 교육 논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사람을 만나기 위해 총 8강의 실천가 양성교육 과정을 논의했습니다. 도시에서 온실가스의 주 배출원인 건물부문의 배출현황을 제대로 알기 위한 데이터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과정을 필두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그 파장을 조금 더 절실하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5월~6월에 걸쳐 지역의 활동가들과 함께 공부하고 협업을 통해 지자체의 참여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05-15

기후정의 서울 촉구 기자회견

4월 1일, 서울 시청 앞, 서울시장 보권선거를 앞두고 서울의 각 지역 기후위기비상행동이 모여 기후정의 서울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남을 비롯해 13개 지역의 기후위기비상행동은 기후위기시대에 서울시장이 준비해야 할 것은 탄소 의존적 방식으로 이뤄지는 위험한 성장과 무책임한 팽창이 아니며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녕을 살필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1-04-15

기후위기 시민 캠페인

11월 14일 대청역 인근에서 회원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기후위기시대에 우리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석탄발전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호응해 주셨습니다. 저희 청소년 회원들도 함께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동시에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해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11-15

강남기후위기공동대응 기후학교

7월 29일, 8월 5일, 12일, 강남기후위기공동대응행동의 일환으로 기후학교 3강의 강좌를 지역 단체들의 연대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수 인원만 현장 강의에 참석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지만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해야 할 행동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08-15

신천유수지햇빛발전소 사용 전 검사

5월 7일,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건립한 신천유수지햇빛발전소의 사용 전 검사가 있었습니다. 시공업체와 전기안전공사에서 진행했고, 큰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 에너지전환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노력하시는 회원님들과 햇빛조합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신천유수지햇빛발전소는 99.12kW 용량으로 2018년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한 과정이었지만 앞으로는 태양이 주는 깨끗한 에너지를 서울시민들께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2020-05-15

강남햇빛협동조합 지역간담회

12월 3일 오후, 수서역 공영주차장에 햇빛발전소 건립 사업 관련 어려움을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햇빛발전소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에서 함께 환경교육, 탈핵캠페인 등의 의제에 관해 서로 협업을 다짐하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 가기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19-12-15

햇빛발전소 건립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전문기관인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우여곡절 끝에 5번째 발선소인 건대부중 햇빛발전소를 완공했습니다. 4호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좋은 소식입니다. 건대부중, 탄천공영주차장, 신천유수지 등 3군데가 동시에 진행되는 힘겹지만 설렘 가득한 상황에서 이런저런 예상 못한 난관을 뚫고 드디어 완공이 되었습니다. 기쁨을 뒤로하고 나머지 발전소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19-11-15

찾아가는 환경교실 수업 마무리

11월 8일, 9일, 16일 강남구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진행해 온 찾아가는 환경교실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2018년에도 수고해 주신 환경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했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역에서 꾸준히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이제는 많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지식으로는 존재하나 행동의 변화까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숙제가 많다는 것을 느끼며 올 해의 환경교육을 마쳤습니다.

2018-12-15

강남구 지역 축제와 에코나눔장터

10월은 축제와 행사의 달이었습니다. 20일 마루공원에서 나눔공유축제, 26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강남마을나눔문화축제, 27일 강남구청에서 에코나눔장터, 11월 10일 대치 SH 1단지 아파트에서 에코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에너지나눔 활동을 하면서 2018년의 축제, 행사 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역 주민, 학생들과 함께 환경, 에너지 등에 대해 알리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11-15

강남구 친환경 페스티벌

8월 30일 일원에코파크 내 에코센터에서 펼처진 강남구 친환경 페스티벌에 참여해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지방선거로 연기했던 행사를 뒤늦게 추진했습니다만 참여자들은 정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체험이어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얻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으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2018-09-15

에너지절약 및 녹색실천 교육

6월 22일, 7월 6일 강남구와 서초구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절약과 녹색 생활 실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미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내용들을 다시 돌아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07-08

세곡3단지와 올해도 10% 더 줄이기

세곡 3단지 아파트 주민들과에너지10% 줄이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2번째이니 주민들이 진지하게 들으시면 여러가지 질문도 하셨습니다. 개별 세대의 전기료와 공동 전기료 모두 줄일수 있으면 합니다. 이론 교육후에는 친환경비누를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환경에 대한 서로에 대한 생각도 간단히 얘기하고 특히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참 담소를 나눴습니다. 참여한 주민들이 모두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들이어서 환경문제가 다음 세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털어 놓았습니다.비누를 만들 때는 마치 학창시절 과학실험 하듯 집중해서 계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6-05-03

세곡 3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친환경 세제 만들기

세곡 3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단지 내에 있는 소모임 공간에서 EM을 활용한 주방세제를 만들었는데요,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환경에 대한 서로에 대한 생각도 간단히 얘기하고 특히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참 담소를 나눴습니다. 참여한 주민들이 모두 유치원생 정도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어서 환경문제가 다음 세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털어 놓았습니다. 세제를 만들 때는 마치 학창시절 과학실험 하듯 집중해서 계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5-09-08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현장 직업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제 학교인 압구정중학교는 이번에 자유학기제여서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아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체험 당일, 지하철역 안에 있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사무실을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멘토이신 김영란 사무국장님께서는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시면서 강남마을넷의 대표이셨습니다. 강남마을넷은 4개의 작은 환경단체들이 사무실을 같이 쓰는 것입니다. 우선 저의 일터인 환경운동연합을 크게 서울환경운동연합으로 여러 지부를 나눌 수 있는데요... 특히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은 태양광 발전소와 석면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관찰합니다. 그래서 저의 직업체험은 신재생에너지, 즉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열연구개발자가 저의 체험직업이였습니다. 태양열연구개발자는 태양열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직업인데요... 새로운 직업으로 뜨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교육장이라는 곳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전기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멘토선생님께 질문을 하고 “환경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환경단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멘토 선생님께서 현대백화점 비닐봉투를 처음으로 돈 내고 사는 운동을 시작하셨고 또한, 에너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등을 물어보고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40분 정도 점심시간을 가지고 우면동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를 간다고 하셨습니다.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동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조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설치하고 관리했다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품질시험소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열 발전소를 보며 정말 신기했고 직접 만져보니 정말 뜨거웠습니다. 태양광은 태양열판, 판넬의 태양빛을 받으며 데워지며 그것을 알려줄 수 있는 기계들이 많이 있었고(태양광 분전반, 태양광 계랑기 등이 있었습니다.) 물이 들어있는 긴 통은 태양열의 입자가 태양열을 받으면 물이 온수로 데워지는...

2014-10-06

태영열 조리기 운동장 실험

일시 : 2014년 4월 23일 장소 : 영동중학교 과학의 날 과학탐구반 인원: 1,2학년 20명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원리를 이용한 실험으로 4~6명으로 조를 편성하여 두꺼운 도화지에 호일을 씌워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모양을 만든 후 반사판을 이용해서 태양열을 모아 메추리알과 베이컨, 강냉이(팝콘)를 익히는 실험을 하였다. 운동장으로 나가 태양과의 각도를 어림잡아 각 조별로 설치하고 싶은 곳에 설치하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는 여건상 대부분 베이컨을 익히는 실험을 하였다. 어떤 조는 메추리알을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약간 익히는데 성공하였다. 1-2개를 사용하였다면 시간내에 후라이가 되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날씨가 바람은 불고, 약간 흐렸지만 태양빛은 강한 편이어서 베이컨은 대부분 연갈색으로 익어져 갔고, 실험을 하는 동안 돋보기를 이용하여 음식의 재료를 더욱 빨리 익히려는 지혜를 보이는 학생들고 있었다. 가장 잘 실험의 성과를 올린 조는 베이컨도 다른 조에 비해 갈색이 더 짙으며, 메추리알도 껍질을 약간 벗겨 겉표면이 익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인내를 저버린 조는 익히기 전에 베이컨의 맛을 보며, 실험도구가 바람에 날리자 포기하고 남은 시간을 농구하는 조도 있었다. 하지만, 다른 조의 실험성과를 보며, 학생들이 지혜를 배우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일이 있음을 조금은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업하여 실험도구를 만들고,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실험을 한 기다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함과 성취감도 있었으리라.

2014-05-20

2014.4.23 영동중. 태양열조리기

지구온도 1도를 낮추기위해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까운 거리 겅어다니기. 자전거타기, 전기절약, 겨울에 내복입기.. 이런 여러가지는 모두 화석연료 사용 줄이기와 연결된다. 이번에 우리는 그와 관련하여 태양열조리기를 만들어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보았다.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