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부고 1학년 소유리 제일 처음에는 아는 친구도 없어서 온 것을 조금 후회했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한 이후 아이들과 친해지고 별자리도 보고 생태계 화장실 등 신기한 것을 많이 경험한 후 이런 산 속에서 사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따. 평소에 눈으로 볼 수 없는 토성, 금성 등의 행성들과 별자리를 본 것이 서울에서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몇년 후에도 다시와서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 불편했던 점도 있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숙해지고 단체생활의 재미와 고통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구암중 2학년 김현정 작년에 왔던 환경캠프에다시와서 재미있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이번에는 산청으로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숙소도 좋아보이고 천문대도 신기했지만 생태화장실도 그렇고 벌레도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특히 생태화장실은 정말 견딜 수가 없었다. 에너지를 아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선풍가기가 없는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은 정말 죽을 맛이었다. 나는 아무래도 환경친화적인 삶을 사는 것이 힘들 것 같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좋으셨다. 그래도 다음에는 화장실은 좋은 곳으로 가고싶다. 내정중 1학년 송다빈 재생가능에너지 캠프가 약 2시간 있으면 모두 끝난다. 이 캠프에서는 다른 캠프와 다르게 강의를 들으면서 직접 실습을 해본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1박 2일동안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랑 모두 헤어져야 한다는 게 슬프기도 하다. 많은 별들을 못보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새로 만난 친구들과 같이 지내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생활한 시간이 내게 정말 뜻깊었다. 별아띠 천문관, 숙소 그리고 박물관 체험 등등... 모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친절하시고 착하신 김영란 선생님, 양희찬 선생님, 박진하 선생님, 박동혁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영림중 1학년 서지민 나는 1박 2일동안 오빠와 같이 에너지 캠프를 갔다. 캠프를 가서...
2013-07-30
캠프 참가자 소감문 성일초등학교 6학년 송준희 이 캠프로 인해 우리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덥다고 에어컨을 키고 평소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것 같아 부끄러워졌다. 캠프를 통해 에너지를 아끼는 법을 배웠다. 풍력발전, 조력발전, 태양광 발전 등이 있다. 태양열 조리기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도 보고 그것으로 계란도 먹었다. 밤에는 천문대에서 예상외로 별이 많지는 않았지만 달과 태양 토성도 보았다. 달에는 토끼가 없었다. 새벽에는 별이 많아져서 보았다. 이번 캠프가 조금 더웠지만 에너지 아끼는 법을 배우고 에너지를 아끼는 것은 엄청나단 것을 알았다. 내가 크면 에너지를 아껴야겠다. 대청초등학교 6학년 이솔 1박 2일 동안 이프로그램이 좋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밤에 토성을 본것이 제일 인상깊었다. 그리고 들국화 이모가 처음에 되게 낯설게 느껴졌지만 맛있는 밥도 주시고 그래서 1박이일 동안 편안하게 느껴졌다. 생태화장실은 안가봤지만 숙소에서는 화장실을 가봤다. X로 퇴비를 만들고 만든음식을 우리가 먹고 그러한 모습은 과학시간에 배운 생태계의 피라미드 같았다. 미성년자는 잘 못들어와서 나중에 20세나 부모님과 같이 와야겠다. 그리고 나는 인터넷에 별아띠 천문대가아닌 뚜껑 열리는 집이라고 쳐봐야겠다. 우리가 별아띠 천문대에서 떠날때 들국화이모가 밝은 미소로 배웅해주셔서 감사하였다. 그리고아저씨는 우리에게 이익만 주셔서 감사했다. 이 부부는 짱짱짱이다. to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나중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진하, 양희창, 박동혁 아저씨들(선생님)도 참 힘들었겠습니다. from 이솔 대청초6 구암중 2학년 김윤진 처음 환경 캠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환경이라는 단어 떄문에 낯설게 느껴졌다. 주로 환경이라 하면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대안기술 등 어려운 단어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서 태양열 오븐 만들기, 별자리 관찰 등 강의와 실습을 통해서 환경은 전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
일시 : 2013년 7월 11일 대상 : 대왕중 환경동아리(1,2학년-36명) 강사 : 김시홍 지난 수업의 복습을 겸해서 환경동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상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지루한 수업방식이 아니 게임을 통한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런데 사진이 없는 것이 좀 아쉬고~~~~어째든 환경에 대한 학생의 궁금증은 너무도 많아서 유익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2013-07-11
<푸드 마일리지에 대한 한 장 요약> 나는 소비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식품에 관해 겪을 중대한 문제(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그들의 식품이 생산되는지)에 관한 이목을 끌어 그들을 돕기 위해 “food miles”라는 개념을 창조해 내었다. 20세기 들어서 우리 모두 다 인지하고 있듯이, 식품이 재배, 분배, 가공처리, 판매, 그리고 요리되는 과정에 놀라운 혁명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공급사슬의 강화는 식품의 원재료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공급원으로부터 공급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형과정을 거친 식품들이 자신들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무지하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이 생산점으로부터 판매, 최종 소비되는 곳으로까지의 거리의 이동을 강조한 Food Mileage라는 개념을 창조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Food Mileage는 소비자가 식품에 대해 구매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 판단을 할 경우, 식품의 가격과 겉모습만을 기준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 이 식품이 이동을 했는지의 Food miles로도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품생산에 있어서 이동을 하게 되면 궁극적으로는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고, 이는 환경을 더욱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같은 식품을 소비하더라도 근접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소비할 경우 우리 주변의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정책입안의 세계적 추세가 무역자유화를 선호하는 것임을 기반으로 할 때 이러한 Food Mileage라는 개념의 이른 도입은 식품환경의 미래를 조성하는 데에 더욱 중심이 될 것이다. 무역자유화와 비교우위를 통한 식품 교역의 이익이 식품 이동으로 인해 환경이 받는 부정적 영향으로 상쇄되는 것 또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비록 현재 식품 라벨에 푸드마일리지가 표기되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의식할 수 있도록 식품 생산에 내포된 생태학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결과들을 (Food miles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2013-07-10
일시 : 2013년 6월 28일 강사 : 양태원 대상 : 세화여중 환경동아리, 과학동아리 장소 : 세화여중 과학실험실 학교 담당선생님의 요청으로 산성비관련 수업을 먼저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의 태도도 적극적이었고, 실험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학년 노선경 : 산성비를 막기 위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화석연료의 사용을 자제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야겠다. 3학년 김채림 : 산성비로 인한 피해가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 이외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2013-07-01
일시 : 2013년 6월 24일 강사 : 안병일 ( 작은손 적정기술 협동조합 이사장 ) 안병일 선생님을 모시고 적정기술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실험들을 해 보았습니다. 폐식용유를 활용한 바이오디젤 만들기와 로케트스토브(?)가 특히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료식도 간단하게 했습니다. 박정희 선생님외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 환경교육에 더욱 힘쓸것을 다짐하며 강사 재교육을 마쳤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시 : 2013년 6월 28일 대상 : 삼릉초 환경동아리(5,6학년) 강사 : 김시홍 불을 끄고 수업을 진행하였지만 눈만은 초롱초롱!!! 환경동영상을 보고 서로 손을 들으며 질문에 대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그리고 즐겁고 신나게 풍력발전기 원리를 이해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보기가 좋았던 수업이었다. 박찬민-대중교통이용 이미은-가까운 거라는 걷자 이가은-안 쓰는 방의 불을 끄자 이다은-분리수거하기
2013-06-29
2교시에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 서상옥 차장님을 모시고 역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보드 게임을 참가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역시나 게임인지라 참가자들 사이에 경쟁심이 자극되어 다들 열심히 했습니다. 그 밖에 여러가지 교구들도 소개해 주셨고, 선물도 푸짐해서(선물때문?)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3-06-23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교육대학교 박일우 교수님을 모시고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험들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를 정말 열심히 해 주셔서 참석자 모두 반응이 좋았습니다. 다만 드라이아이스의 운반 및 보관 문제가 있어 그대로 수업에 적용하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2교시에는 (사)환경교육센터의 이지언강사를 모시고 기후변화의 이해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을 듣는 선생님들은 강의자료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강사님도 흔쾌히 자료를 공유해 주셔서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환경과 김구연 과장님을 모시고 지역의 환경 정책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2교시에는 역시 장미정 소장님과 교안작성과 실제 강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방식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현장에서 강의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활용해 볼까 고민 하는 자세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지난 6월 4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논현2동 문화센터 내 강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후변화 강사양성을 위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사)환경교육센터의 장미정 소장님을 모시고 환경교육에 대해 전반적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참석자 모두 활발하게 질의 응답을 하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정말 중요하지만 강사들이 수업시간에 지나칠 수 있는 점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강사 : 양태원 대상 : 역삼중학교 2학년 환경동아리 날짜 : 2013년 6월 21일 역삼중 환경동아리 친구들과 지구온난화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환경동아리라 그런지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가 높았습니다. 처음 해 보는 실험을 했는데 ( 전자기유도현상을 이용한 발전 ) 반정도는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했습니다. 사포가 없어서 에나멜선 코팅을 벗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격은 듯 합니다. 김우중 : 발전기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윤우진 : 자건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하겠다. 김정혁 :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 운동을 하겠다.
일시 : 2013년 6월 20일 대상 : 청담초 환경동아리(5,6학년) 강사 : 김시홍 초롱초롱한 눈으로 환경동영상을 보는 학생들....질문에 서로서로 손을 들으며 대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그리고 즐겁게 태양열조리기를 만드는 학생들이 너무도 보기가 좋았던 수업이었다.
2013-06-21
강사 : 양태원 대상 : 구룡중학교 3학년 미래영재과학반 일시 : 2013년 6월 7일 중학교 3학년이라 그런지 의젓하고 진지했습니다. 과학실이라 그런지 칠판과 학생들 사이에 실험대가 넓게 있어서 학생들에게 다가서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황금비 : 풍력발전기 만들기와 온실효과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 진건우 : 차 대신 자전거 타기와 에어컨 대신 선풍기 켜기를 하겠다. 유석현 : 이산화탄소, 화석연료 등에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고 샤워시간을 줄여야 겠다.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