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GMO완전표시제를 위한 국민청원을 이어가고자 강남아이쿱생협, 한살림서울남부지부, 에코허브, 강남마을넷, 숲여울기후환경넷 등과 더불어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숙명여고앞에서 국민청원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학원에 가느라 바쁜(?) 와중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강남아이쿱생협에서 준비했던 바나나우유 5박스가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특히 백진자 공동의장님과 김시홍 집행위원님께서 피켓팅 및 켐페인의 고수(?)답게 활약이 엄청났답니다.GMO인지 Non-GMO인지 표시가 없어 소비자의 알권리는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습니다. 있으나마나한 표시제는 식약처의 무관심과 무능의 결과이며 식약처의 이러한 태도는 GMO표시 개정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소비자의 알권리, 선택할 권리 보장과 생산자 보호를 위해 GMO완전표시제를 시급히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