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강에 걸쳐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생각해 볼 화두를 던지는 “강남기후학교”를 강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지역 도서관, 강남아이쿱생협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번갈아 실시한 이번 강좌에 지역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지역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지속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활동이 축소되고,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지면서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 간 참여율에 차이가 생긴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