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10일, 12일, 14일 4일에 걸쳐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청소년 자원재활용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아파트를 제외한 강남구 내 일반 주택가와 상가 등 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자원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폐기할 것으로 분류하는 곳인데요, 아직까지도 분리 배출이 생활화되지 않은 듯 여러 가지가 섞여 일 평균 70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답니다.청소년들과 함께 현장 견학도 하고 버려진 캔을 활용해 정크아트 체험도 하고, 자원 절약과 환경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 견학 때 심한 냄새와 파리, 더위에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자원을 절약하고 분리 배출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는 소감들을 쏟아내며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